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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130

KTX에서 무궁화호까지- 기차의 모든 것. 오랜만에 의료 관련 이외에 잡다한 포스팅입니다. Intro. 전 아직 나이먹어도 비행기는 두 번 밖에 탄 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차는 정말 남부럽지 않게(?) 많이 타봤습니다. 대구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나왔지만 6년간의 부산에서 의과대학 재학(실제로 실습 기간 빼면 4년 반정도) 1년 반 정도 서울과 경기도 일산에 실습 등- 그리고 이제 일산으로 가는데 부산에서 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서울로 대학생 기자라든지, 여러가지 일로 여러번 왔다갔다 하다보니 기차를 더 많이 이용하고, 애정이 가게 되었습니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 예전에 KTX가 없는 시절만 하더라도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조그만 차이로 가격차가 났는데 비둘기호, 통일호 같은 추억의 객차들은 모두 사라지고 세개만 남았습니다. 서울 .. 2011. 2. 7.
의사의 전문 과목 선택, 무엇이 맞을까- 요즘은 쉬고 있습니다. 병원 합격자 발표까지 난데다 원래부터 생각해오던 일이 있어서 그 목표대로 가게 되겠지만서도요. 현재 수도권의 모교병원에 안과나 정형외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배들에게 얘기도 많이 들어봤고 이런 저런 뉴스도 많이 접하지만 솔직히 자기가 하고 싶은 과, 혹은 편한과를 하는 게 대부분의 결론이더군요. -> 링크 : 의원급 폐업 증가 게다가 어떤 과를 하든지 간에 대부분의 경우 결국 개원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갈수록 개원할 여건 자체는 나빠지고 있습니다. 개원할 부지 자체가 적은 데다 개원 자금 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선은 정형외과를 하더라도 수련부터 제대로 견딜지 모르겠습니다만 견뎌내고 나오더라도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조용히, 꾸준하게 계속 준비해야 겠습니다. 예전부.. 2011. 2. 5.
진로)일산백병원 인턴으로 갑니다- 결국 올해 의사국가고시도 합격했고, 곧 졸업예정이니 고민하다 모교병원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희 학교는 얼마없는데 다른 의과대학들에서 많이 온 덕분에 특히나 백병원 중에서도 일산백병원이 과열이었습니다;;; 30명 인턴 모집인데 40명까지 지원했다가 3명이 마지막에 돌렸고, 2명은 면접장에 오지 않았더군요- 결국 35명 최종 지원. 그리고 이제 발표나서 서류 준비하고 병원 가게 되었습니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이제 2월말부터 일하게 되네요;; 2011. 1. 28.
요즘 근황- 이제 곧 병원 원서 씁니다. 블로그가 거의 개점 휴업(?) 상태이네요;;; 국시끝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데다가 이래저래 놀러다니고 할 거 하다보니 포스팅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19일날, 이제 75회를 맞이하는 의사국가고시의 합격자가 나오게 되고 20일날부터 원서를 쓰게 됩니다. 요즘은 정말 편하긴 한데 이래저래 결정하고 마무리 해야 하는 기간이네요. 저는 대충 모교병원 5곳 중에 일산이나 명동에 있는 백병원에 가서 OS, 즉 정형외과를 할 생각입니다. 그럼 병원가면 더욱 블로그 관리가 힘들겠죠. ㅎ 그래도 병원들어가기전에 블로그 관리좀 하고 통합해서 새로 블로그 한개로만 나갈 생각이었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1. 1. 14.
이제 블로그 옮깁니다- 요즘 근황 요즘 엄청 바쁘네요;;; 이제 의사라는 것도 갈 수록 되기가 힘들어지는지 실기시험이다, 국가고시 모의시험이다 마지막 학점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서는 꽤나 할 일이 많네요- 대표단 일 하고 하느라 정작 공부는 생각만큼 못한 상태지만 대충 진로도 정했고- (아마 서울쪽 모병원 정형외과로 수련받으러 가지 않을까...) 이제 이번 마지막 학기 마치기 전에 이런 저런 올해 목표로 세웠던 거나 잘 이뤄지고, 후배 몇 명만 챙기고, 마지막으로 이 블로그도 의료경영 파트만 관해서 아예 별도로 옮기고 있습니다. 메디코노믹스라는 이름 그대로 http://mediconomics.tistory.com 작년에 선배 권유로 다음블로그에서 무작정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했었기에 이제 마지막으로 블로그나 좀 제대.. 2010. 9. 18.
요즘 포스팅이 좀 뜸하게 되네요. 요즘 갈수록 포스팅이 좀 줄어들고 있습니다. 심적으로나 실제로 모두. 우선, 요즘 병원 실습이 서울, 일산, 부산 왔다갔다 하는데다 이래저래 준비하는 게 많아서리 심적으로 여유가 없는 게 이유인 것 같습니다. 요새는 블로그보다는 오히려 관심있는 경제에 더 관심이 커진 탓이기도 하고. 앞으로는 다시 시험 공부에 들어가면 바빠질 듯 해지기에 특히나 요즘 같은 시기에 이렇게 포스팅이 줄어드니까 좀 소홀한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좀 더 참신한, 남들이 와서 볼 수 있을 참신한 내용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201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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