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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야기127

'전세계에서 가장 괜찮은 의료제도는?'-민영화, 당연지정제 폐지로 본 우리나라 의료제도 - 최근 의료제도에 관한 자료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유명한 'Sicko'나 'SBS 스페셜-맨발의 의사들'같이 미국식 의료를 비판하고 쿠바를 의료 파라다이스(?)로 묘사한 것들도 있고 '대한민국 병원사용설명서'와 같이 우리나라 의료에 비판에 관한 책 및 베네주엘라, 쿠바 등 사회주의 국가들의 의료와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들의 의료제도에 관해 비교한 자료들도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걸 좀 봐둬야 할까요? 어떤 제도나 정책이란 것에 '절대적인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역사 속에서 제도나 정책은 좀 돌아서 오기도 하지만 결국은 옳은 길로 한 걸음씩 옮겨간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한 시대내에서 그 시대의 제도나 정책의 당위성 및 적절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동시대나 .. 2009. 8. 15.
허경영 씨, 그의 질병-내용은 추정을 바탕으로 쓴 Faction임.- 허경영. 경제공화당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 (기호 8). 현 경제공화당 총재로 대선 당시 낮은 지지율에도 기이한 행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었죠. 대체 경제공화당은 뭐하는 곳일까...... 애석하게도 공식홈페이지는 없었습니다. 허경영 총재의 미니홈피입니다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42024432 블로그도 있더군요- http://blog.naver.com/ren1691/ 허사모?? 까페도 있었습니다. http://cafe.daum.net/president1718/ 지금까지의 허경영 전 대선후보의 어록들을 정리한 블로그가 있길래 링크겁니다. 링크 : 허본좌 어록 하여간 대선출마 중에도 결국 너무 행각이 기이해서 공직선거법위반으로 .. 2009. 7. 30.
골학-의대의 구시대 공부방법- 설명기 -이 글은 오래전 예전의 다음 블로그에서 쓴 글을 수정하여 다시 올린 포스팅입니다.- 이공계기피현상의 주범. 이과계열(물론 문과일수도)학생들의 현재 최상위권 형성 학과. 의.과.대.학. 하지만, 그 실상을 말해주는 사람들이 거의 없으니... 아무것도 모른채로 의과대학에 들어왔다고 좋아하다가 심한 고통에 빠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들어와서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의과대학을 모르면서 들어오고 싶어하는 후배들을 위해 하나하나 의과대학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우선 가장 먼저 골학이라는 것에 대해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과대학은 정말힘든 곳입니다. 물론, 쉬운것이 어디있겠느냐 만은....) 아무도 안가르쳐주는 의과대학 첫번째 이야기. 골학. 골학이란? 골학 (骨學, Os.. 2009. 7. 5.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부속 백병원 소개. 듣기 힘든 자세한 속사정까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백병원에 대한 소개 정리 포스팅입니다. 목차 1. 백병원의 역사 2. 산하 5개 부속대학병원 - 백병원 소개 1. 백병원의 역사 인제대학교 의과대부설 백병원. 1928년 조선인 최초로 경성의학전문대학원 외과 주임교수가 된 故 백인제 박사가 1932년 우에무라 병원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백병원. 백인제박사를 효시로 현 이사장인 백낙환 이사장에 의해 서울백병원(1975년 개원)이 처음 지어진 이래로 부산백병원 및 의과대학(1979년), 상계백병원(1989년), 일산백병원(1999년), 동래백병원(구 한미병원을 인수, 2001년 리모델링 후 개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한 이래로 2010년 3월, 1000병상이 넘는 현대식 해운대백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현재 김해시에 병원부지가 있고 김해.. 2009. 7. 4.
최근 약대 신설 물결 총정리-경기도에서 부산까지.- 최근 약대가 6년제로 전환할 것이 거의 정확해지면서 매년 1,210명씩 나오던 약대생 정원을 390명 늘려 1,600명으로 맞추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이 390명을 어느 지역에 배정하였느냐 하면은 우선 기존에 약대가 있는 곳에는 경기도에 100명, 부산 20명, 대전 10명, 강원 10명 씩 배정하였고 약대가 없는 시, 도의 경우에는 대구, 인천, 경남, 전남, 충남에 50명씩 배정하였습니다. 우선 약대가 있는 지역을 보자면야 부산, 대전, 강원의 경우 약 20, 10, 10명이라 약대 신설은 불가피할 것 같고 기존의 약대들에 증원이 될 듯합니다. 부산에는 부산대학교와 경성대학교에, 대전에는 충남대, 강원에는 강원대에 약대가 있는 상태입니다. 경기도에는 성균관대만 약대가 있었기에 100명의 인원이라면 약대.. 2009. 6. 30.
의료계에 놀라운 일! - 대학병원 사버린 중소병원. 예전 포스팅에서도 올렸었지만 현재 전국에 의대는 41곳. 그 중에 김영삼정부에서 9곳이나 개교했을 정도로 의대라는 곳은 부속병원과 더불어 해당 학교의 재정적으로나 네임밸류상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인식되어와서 지방자치단체와 단결한 여러 학교들이 앞다투어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며 여러 활동들을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이러한 대학교들 뿐만 아니라 경영이 잘 되어서 규모가 커진 2차 병원들은 우선 수련병원이 되려고 하고 -수련병원이란 인턴, 레지던트 등 전문의 양성을 할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규모가 크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허가제라서 신청하고 나서 일정한 심사를 받아서 허가받아야만 되지요.- 그리고는 의대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사실 2차 병원들이 레지던트 수련병원이 .. 200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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