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의사70

잘못된 군의료 선진화 - 무엇을 위한 국방의학원 양성인가 요즘 다시 군대 내에서 의료 사고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56135 훈련병 사망사고 인데요,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5&c1=05&c2=05&c3=00&nkey=201105121510123&mode=sub_view 사건의 전말은 윤군 훈련병이 야간 행군훈련에 투입된 후 복귀 한 후 고열 증세로 의무실, 지구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건양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정확한 사태 파악은 안되고 있지만 뇌수막염 에 이어 Sepsis,즉 패혈증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자유선진당 및 시민단체 에서는 국방의학원 재설립을 추진하.. 2011. 5. 17.
갈 수록 힘들어지는 의사, 개원가 - 대마불사도 깨진다- 대마불사. 일반적으로는 규모의 경제에서, 덩치를 키우면 망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쓰지만서도 바둑에서 유래한 용어이지만 경제, 경영학 분야에서도 유용한 말입니다. 사실 200병상 정도의 병원을 '대마大馬'에 비유하기에는 그렇지만서도, 개원가에서는 지금까지 성공해서 그만큼 크기를 키워온 거니까 대마라고 하겠습니다. 며칠전, 대전에 200병상 규모의 계룡병원 부도 사태가 있었습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51489 사실 중소병원 부도 사태는 꽤 있지만서도- 1. 경산시 경상병원 부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508921 2. 부산.. 2011. 5. 12.
의사와 물리치료사, 안경사간 다툼- 이젠 의료기사까지 예전에 준비해놓은 자료들, 오늘 시간이 나서 두개 포스팅 몰아서 합니다- 의사와 한의사간의 영역 다툼이라든지, 진료과목별로 다툼은 많이 있습니다. 이건 굳이 지금 다루지 않더라도 워낙 많아서- 그런데 특이하게도 의사와 의사 이외의 보건계열 직종과도 다툼이 있습니다;;; 주로 보건계열에서 독립성을 얻고자 하는 것- 오늘 다룰 보건계열로는 안경사와 물리치료사가 있습니다. 대개 이들은 자신들의 전문성을 주장하는데...... 글쎄요. 그렇다면 의사제도를 만든 이유가 무엇일지. 우선 이야기를 보겠습니다. 1. 안과의사와 안경사의 다툼 이미 개원가에서는 안경사들이 안과 쪽으로 침투하려고 부던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 2011. 5. 11.
OO나간 의사협회 회장 ,경만호 이야기- 이번에는 좀 과한 제목에, 과한 내용들입니다. 근데 다 사실인지라- 대한의사협회. 예전부터 불만이 많았는데 이제 그 고름이 썩을 만큼 썩었나 봅니다. 물론 전국의사총연합이 무조건 맞다는 건 아닙니다만, 소위 말하는 빅3 학교 출신들이 그냥 정치적으로 돌아가면서 하는 일이니- 근데 일이라도 잘하면 말이라도 안나오지 약사협회 일년 예산이 30억원, 근데 의사협회 320억원인데 일은 제대로 못하고 돈 빼돌리기나 하고 있습니다. 경만호 회장은 역대 의사회장 중 가장 많고 다양한 사퇴요구를 받았지만 굳건히 버티고 있고요- 사실 경만호 회장의 생각없는 행동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뭐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에 있는 내용들은 링크하지도 않고 그냥 신문기사들만 링크하겠습니다- '오바마' 라는 건배사로도 아주 유.. 2011. 4. 29.
의대 정원, 지금이 적정하나?? - 국방의학원에서 신설 의대까지- 쓰고 싶던 내용. 의대 정원. 현재 41개 의과대학/의전원에서 3,000여명 정도가 매년 나옵니다- 하지만, 과연 이 숫자가 올바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의사가 부족한 시절에야 당연히 양적으로 늘렸지만서도, 지금은 이 숫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지금 의대 정원이 많다'라는 가정하에 여러 이야기들 쓴 글이니 비판적이시더라도 한 번 fact들 읽어나 봐주시면 좋겠네요. 의과대학 설립 자체가 좋은 '파퓰리즘'의 예였습니다. 의료정책 연구라든지, 정확한 조사라기보다는 정권에 따라 그 때 그 때 좌지우지되었습니다. (지금의 무력한 의협덕분이 아닐까 싶지만서도) 그나마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의과대학이 안세워진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물론 의전원이 생겼지만서도) 최근에야 의협에서 복지부에 의대 정원 감.. 2011. 4. 24.
인턴 초보 의사, 어느 과를 전공할지-그냥 잡담 이제 인턴으로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편하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인턴으로 병원에서 일하는 거 자체가 힘든 면이 있긴 하네요. 그러면서도 항상 올해말쯤에는 결정될, 어느 과를 할 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인턴이든지 비슷하겠지만- 운이 좋게도 선배들이 좋게 봐주신 덕에 여러 좋은 과들 중에서 행복한 고민...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좀 고민입니다. 그래도 학생 때부터 뚜렷하게 Surgery 파트, 즉 수술하는 과 한 곳을 생각하고 있는데 인턴하면서 보고 듣는 것 따라서 일희일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전통적으로 피.안.성. 이라면서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를 이야기하는데 요즘에는 정.재.영. 이라고 해서 정신과, 재활의학과, 영.. 2011. 4. 8.
반응형